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앵커사업단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단과 함께 안랩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CT5를 방문해 산업 현장 견학과 현직자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광역형 지역 산업 연계 취업 특강·기업 견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서울과기대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단위과제 참여 대학 학생들이 첨단 산업 현장을 찾아 최신 기술 동향과 직무별 요구 역량을 확인하고, 전공 지식을 실제 업무와 연결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아주대학교 학생들이 7월 21일 안랩을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정보보안 기업 안랩을 방문해 주요 업무 공간과 근무 환경을 둘러봤다. 이어 보안 직무의 역할과 필요 역량, 취업 준비 과정 등에 관한 현직자의 설명을 들었다.
안랩에 재직 중인 선배들과의 대화도 진행됐다. 선배들은 재학 중 참여한 활동과 취업 준비 경험, 직무 역량을 개발한 과정 등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 진출을 위한 준비 방향과 필요한 역량을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CT5 방문에서는 AI 기반 기술창업의 흐름과 창업 아이템 발굴, 기술사업화 과정 등을 다뤘다. 강지원 CT5 대표는 자신의 기술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역량과 도전 정신, 진로 설계 방향 등을 설명했다.
학생들이 안랩의 업무 공간을 둘러보며 정보보안 분야의 실무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과기대 앵커사업단은 올해 아주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함께 기업 방문 프로그램과 전문가 멘토링·취업 특강을 총 6회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과기대와 아주대 학생 연인원 106명이 참여했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AI·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로봇 등 서울시 전략산업 분야의 기업 및 전문가와 연계한 현장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호 서울과기대 앵커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첨단 산업 현장의 변화와 실제 직무를 확인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기회였다”며 “지역 산업 인프라와 대학의 교육 역량을 연결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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