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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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석·박사급 인재 유치… 단기 체류 넘어 지역 산업 정착까지 연계
고기열2026-08-10조회 47


 

서울과기대는 서울 RISE 사업에서 △첨단·미래산업 외국인 인재 유치 △산학협력 생태계 강화 △AI(인공지능)·바이오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확산 △서울-지방 공유협력 활성화 △서울평생교육 고도화 등 총 5개 과제에 주관대학 또는 참여대학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신규 과제인 ‘서울형 브릿지’ 사업도 수행할 예정이다.

 

◇글로벌·지역 연결하는 첨단기술 혁신 선도

 

서울과기대는 서울 RISE 사업과 함께 글로벌·초광역·지역을 연결하는 첨단 기술혁신 선도 대학으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1차 연도 사업에서는 △글로벌 인재 유치 △전략산업 R&D(연구·개발) △초광역 교육과정 운영 △지산학연(地産學硏: 지자체·산업체·학교·연구소) 거버넌스(협력 운영 체제) 구축 등에서 성과를 거두며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서울과기대 RISE 사업단은 1차 연도에 인재·기술·지역을 연결하는 ‘파이프라인’ 구축에 집중했다.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첨단 분야 인재 유치와 정주(定住) 기반 구축이다. 서울과기대는 해외 석·박사급 인재를 유치하고 ‘ST 글로벌 커리어 브릿지(Global Career Bridge)’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교육과 산업 적응을 지원했다. 외국인 인재의 단기 체류를 넘어 지역 산업 생태계 정착까지 연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지역 성인학습자 대상으로 ‘디지털 품질검사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해 95% 수료율과 국가기술자격 취득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평생교육 기반 인재 양성 모델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청년층뿐 아니라 성인학습자까지 포괄하는 지역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둘째, 전략산업 중심 R&D와 지식재산 창출이다. 서울과기대는 AI·로봇·차세대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연구·개발로 지식재산권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향후 기술이전과 사업화, 산학 공동연구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학·기술 분야의 실용적 연구 역량으로 지역 기업과의 협력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셋째, 초광역 공유·협력 기반 연구 생태계 구축이다. 서울과기대는 금오공대·한밭대·아주대와 함께 ‘AI·반도체 테크버시티(Techversity)’를 구축했다. 이로써 대학 간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전략산업 분야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고 산학연 연계 기반 혁신 성과 창출 역량도 강화했다. 해당 모델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5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확장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넷째, 지산학연 통합 거버넌스 고도화다. 서울과기대는 산학협력단 중심의 통합 체계를 구축하고, 연세대학교와의 컨소시엄으로 ‘AI×바이오 융합 산학협력 플랫폼’을 마련했다. 이는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 기업 지원이 연계되는 개방형 협력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RISE 사업으로 대학 특성화에 힘쓰며 글로벌·지역·산업을 연결하는 혁신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과기대 캠퍼스 전경.

서울과기대는 RISE 사업으로 대학 특성화에 힘쓰며 글로벌·지역·산업을 연결하는 혁신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과기대 캠퍼스 전경.

◇교육·연구·취업·정주 융합한 대학 기반 지역혁신 추구

 

서울과기대의 RISE 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측면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 재투자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중심 대학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지역 산업 측면에서는 외국인 및 국내 융합 인재 공급을 통해 첨단 산업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학 프로젝트와 인턴십 연계로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지역 취업과 정주까지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측면에서는 대학 간 협력으로 교육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 기회 확대와 자원 효율화를 동시에 도모하며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기대는 디지털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교육·연구 환경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연구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첨단 장비와 연구 인프라 공유로 연구 효율성과 성과 창출 역량을 함께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와 기술 협력을 확대해 대학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지역 산업의 혁신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제적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을 통해 대학의 글로벌 위상 역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연구·취업·정주가 단절되지 않는 ‘대학 기반 지역혁신 성장 경로’ 구축이 서울과기대의 궁극적인 목표다.

 

김동호 서울과기대 총장(RISE 사업단장)은 “1차 연도 성과 기반으로 2차 연도에는 취업·기술이전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대학 특성화 전략과 RISE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정주 생태계에 기여하는 통합형 산학협력 모델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과기대는 RISE 사업을 통해 글로벌·지역·산업을 연결하는 혁신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AI·반도체·바이오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을 강화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혁신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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