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 RISE 사업단(단장 김동호, 이하 서울과기대 RISE 사업단)은 산학연공동 기술개발과제의 25년도 신규과제 12개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10월 1일 밝혔다.
서울과기대 RISE 사업단은 '글로벌 Top-tier 도약을 위한 SEOULTECH RISE 2030'을 목표로 성장모델 구축 및 확산에 힘쓰고 있다. 특히,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AI·BIO, AI×BIO 융합 등 서울시 첨단산업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산학연협력'에 주안점을 두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학연공동 기술개발과제는 기업의 수요를 토대로 대학의 교원 등 우수인력과 연계하여 기업의 핵심 기술 발굴 및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4년도에는 총 20개의 과제를 선정하여 ▲인력양성 90명 ▲기술이전 20건 ▲지식재산권 출원 9건 ▲특허출원 6건 ▲기술사업화 5건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특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에 서울지역 대학에서 서울과기대가 선정되어, 서울시 첨단산업 집중 육성 분야(▲AI·로봇 ▲반도체 ▲환경·에너지 등)와의 연계성, 정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서울시 첨단산업의 인재 및 기술양성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중, '온디바이스 AI용 NPU-PIM 이기종 가속 플랫폼 개발'(전기정보공학과 김현 교수) 과제는 인공지능 연산에 필요한 알고리즘 구축후 이를 한 프로세서 접목시키는 AI-반도체의 대표과제로 선정, ‘4족 보행 로봇의 강화학습 기반 유연체 동역학 시뮬레이션’(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김정엽 교수) 과제는 기존의 4족 보행로봇에 대해 하중을 비롯한 환경의 변화에 학습하고 이를 보정, 이동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한다. 이 외에도 AI·BIO, AI×BIO 융합분야 주로 연구 주제들이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과제들은 RISE 사업단의 ICC(특화산업 기업협업센터)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과제 계획과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연구개발과제의 고도화를 통한 수익사업 창출 및 추가 R&D 지원, ICC 브랜드화 등을 통해 ‘산학연 기술 혁신대학 육성’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동호 서울과기대 RISE 사업단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공헌은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기술사업화와 취·창업 어느 한 분야에 제한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를 시작으로 본교의 기술 중심 대학의 강점을 활용하여 더욱 많은 사업 분야에서 서울시, 지자체와의 연계·협업을 고민하고 실행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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